미치겠는 여름 배탈… 이 증상이면 바로 병원 가세요
여름만 되면 찬 음식 한 번 잘못 먹고,
배가 꼬이고 뒤틀리고, 앉아도 서도 미칠 것 같은 고통을 느끼신 적 있나요?
중장년층이라면 이런 배탈이 단순한 탈이 아닌 장염·식중독·감염일 수 있습니다.
특히 아래와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절대 참고 넘기지 마세요.
병원 진료가 늦으면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- 복부가 쥐어짜듯 아프고 수시로 화장실을 간다
- 구토가 멈추지 않고 물도 넘기기 힘들다
- 설사 중에 피가 섞이거나, 색이 검다
- 38도 이상 열이 나고 땀이 비오듯 흐른다
- 배가 아파서 밤에 잠도 못 잘 정도다
이런 증상은 단순 배탈이 아닙니다. 노로바이러스·세균성 장염·식중독 등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태일 수 있어요.
초기 대처법: 이렇게 하세요
-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수분 보충
- 부드러운 죽, 바나나, 미음 등 위에 부담 적은 음식 섭취
- 냉면·회·샐러드 등 찬 음식은 증상 나아질 때까지 금지
자주 묻는 질문 (Q&A)
Q. 배탈인데 열도 나는 건 왜 그런가요?
열이 동반된다면 장염이나 감염성 바이러스 가능성이 높습니다. 바로 병원 진료를 받으세요.
Q. 설사만 한다면 그냥 참아도 되나요?
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복통·구토가 함께 있다면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합니다.
미리 예방하는 여름 배탈 팁
- 외출 후, 조리 전 반드시 손 씻기
- 조리된 음식은 2시간 내 먹고,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
- 빙수, 냉면, 생야채 섭취 시 식재료 신선도 꼭 확인
여름철 배탈, 그냥 넘기면 안 됩니다. 고통이 심하다면 바로 병원 가는 것, 그게 건강을 지키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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